대구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1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데이’ 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도시락데이’란 학교에서 제공되는 급식을 먹지않고 부모님께서 정성껏 싸주신 도시락을 먹는 날이다.이날 전교생은 부모님께서 써주신 편지(손편지)를 읽고, 자녀가 다시 답장을 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빠짐없이 모두 사랑의 도시락을 챙겨왔고, 친구들과 함께 부모님께서 써주신 편지를 읽으며 사랑의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다. 비록 하루의 행사이였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었으며 또한 부모님께 감사를 표현할 수 있었던 날이였다. 최소영기자(중앙초 5학년)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인호 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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