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5년 연속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최진주 부회장(한국일보), 김용만 총괄본부장 등은 21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정규성 회장은 “사회 곳곳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한국 기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1만여명의 기자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것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