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영주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사진)가 정상운영되면서 지역 산모들의 불편이 해소된다.
시는 산부인과 전문의 부재로 분만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기독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8명이 24시간 상시대기한다.
분만실, 신생아실, 입원실 등의 시설과 초음파 진단기, 전신마취기, 이동식 보육기 등 분만에 필요한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출산장려협약 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에서 유아용 의자를 출생축하용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