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일제접종·소독 나서
영천시는 구제역 및 AI 발생에 따라 지난 8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9일에는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가축방역심의회는 축협, 수의사, 생산자 단체(한우, 젖소, 돼지, 닭, 양봉) 등 20명이 참석해 구제역 및 AI 차단방역을 위해 농장소독을 강화하고 오는 12일까지구제역 일제접종을 완료키로 했다. 또 향후 항체형성률 부진 농가는 과태료 부과 및 보조사업 지원 중단키로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접종반은 15개반 25명으로 편성해 소 전두수(4만2천498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50두이하 소규모 농가(1천3호 1만3천894두)는 예방접종반에서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해 준다.
전업농가(254호 2만8천604두)는 영천축협에서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한 후 공병(빈병)을 면사무소에 반납해야 한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가축방역심의회는 축협, 수의사, 생산자 단체(한우, 젖소, 돼지, 닭, 양봉) 등 20명이 참석해 구제역 및 AI 차단방역을 위해 농장소독을 강화하고 오는 12일까지구제역 일제접종을 완료키로 했다. 또 향후 항체형성률 부진 농가는 과태료 부과 및 보조사업 지원 중단키로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접종반은 15개반 25명으로 편성해 소 전두수(4만2천498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50두이하 소규모 농가(1천3호 1만3천894두)는 예방접종반에서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해 준다.
전업농가(254호 2만8천604두)는 영천축협에서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한 후 공병(빈병)을 면사무소에 반납해야 한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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