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이 지난달 27일 수련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신동숙 부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와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신입생 ‘나비꿈’ 선언식, 재학생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선서는 전문학사 대표로 간호학과 박선영 학생, 학사학위전공심화교육과정 대표로 경찰행정학과 김진용 학생, 학생산업체위탁과정 대표로 세무회계정보과 김진주 학생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지키며, 건전한 면학분위기 속에서 성실히 학업에 전념할 것을 선서했다.
계명문화대학은 2017학년도 신입생 2천565명 중 1천194명에게 21억 8천500만원을 제1차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장학생을 대표해 식품영양조리학부 최지원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나비꿈(나는 비상한다, 내 꿈을 향해) 선언식을 통해 신입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다짐했던 나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