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17년 시각장애학생·교사용 대체자료 개발사업’과 ‘2017년 EBS 방송교재 점역사업’ 수행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9일 대구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시각장애학생·교사용 대체자료 개발을 위해 3억2천500여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점자도서, 확대도서 등 대체자료 320종을 신규로 제작하고, 신규 또는 기 제작된 대체자료 600종의 인쇄와 보급을 맡는다.
또한 EBS 방송교재 점역을 위해 1억 5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수능연계도서와 고등학교 방송교재 100종을 일반 점역 및 점자정보단말기용 점역 등 두 가지 형태로 제작해 보급한다. 점역(點譯)이란 말이나 보통의 글자를 점자로 고치는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대구대는 시각장애학생 학습 지원 사이트인 이얍(E-YAB, blind.nise.go.kr)과 EBS 장애인 서비스(free.ebs.co.kr)에 점역 파일을 탑재하고, 신청자에게 점자책을 무료로 출력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대는 지난 2004년부터 방송교재 및 인터넷 수능 방송 교재 점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9일 대구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시각장애학생·교사용 대체자료 개발을 위해 3억2천500여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점자도서, 확대도서 등 대체자료 320종을 신규로 제작하고, 신규 또는 기 제작된 대체자료 600종의 인쇄와 보급을 맡는다.
또한 EBS 방송교재 점역을 위해 1억 5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수능연계도서와 고등학교 방송교재 100종을 일반 점역 및 점자정보단말기용 점역 등 두 가지 형태로 제작해 보급한다. 점역(點譯)이란 말이나 보통의 글자를 점자로 고치는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대구대는 시각장애학생 학습 지원 사이트인 이얍(E-YAB, blind.nise.go.kr)과 EBS 장애인 서비스(free.ebs.co.kr)에 점역 파일을 탑재하고, 신청자에게 점자책을 무료로 출력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대는 지난 2004년부터 방송교재 및 인터넷 수능 방송 교재 점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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