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년간 42억 지원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중소기업청 주관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2년간 42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12일 경북대에 따르면 사업 선정으로 매년 50개의 시장수요기반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창업도약기 기업의 성장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모델진단 및 분석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업가치 극대화 전략 교육 △자금 및 투자연계 프로그램 등 기업 수요에 맞춘 경북대만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의욱 산학협력단장은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의 전신인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3년간 278억원, 총 469명의 창업자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왔다”며 “그동안 대학이 축적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12일 경북대에 따르면 사업 선정으로 매년 50개의 시장수요기반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창업도약기 기업의 성장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모델진단 및 분석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업가치 극대화 전략 교육 △자금 및 투자연계 프로그램 등 기업 수요에 맞춘 경북대만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의욱 산학협력단장은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의 전신인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3년간 278억원, 총 469명의 창업자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왔다”며 “그동안 대학이 축적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