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시장, 황금연휴 탓 거래량 대폭 감소
대구지역 아파트시장, 황금연휴 탓 거래량 대폭 감소
  • 김주오
  • 승인 2017.05.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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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아파트시장은 5월 초 긴 연휴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맞아 거래량이 많이 줄어 들었다. 매매는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전세는 소폭 상승하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3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달성군이 -0.04%, 북구 -0.02%, 수성구와 달서구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동구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66∼99㎡미만이 -0.01%, 99∼132㎡미만이 -0.01%, 132∼165㎡미만이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대구지역의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3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0.12%, 동구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6∼99㎡미만이 0.04%, 99∼132㎡미만이 0.06%, 132∼165㎡미만이 0.02%, 165㎡이상이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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