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차로 공동 2위 따돌려
3년여 만에 국내 투어 제패
3년여 만에 국내 투어 제패
황중곤(25)이 제60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황중곤은 25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6천9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황중곤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황중곤은 2014년 8월 매일유업 오픈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국내 투어에서 2승째를 거뒀다. 연합뉴스
황중곤은 25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6천9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황중곤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황중곤은 2014년 8월 매일유업 오픈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국내 투어에서 2승째를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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