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민간교류 등 약속
상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남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식에는 양 지역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백 상주시장과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 지역은 지방화시대 협력동반자로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에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상주시는 자매결연 이후 행정, 경제, 교육, 문화, 예술분야와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매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산 남구는 28만여 명이 거주하는 항만산업 밀집 지역이자 부산의 신(新)성장 도시기반 구축지역으로 향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사업이 기대된다.
한편 부산 남구 방문단 일행은 자매결연 체결식에 이어 상주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상레저센터 등 상주시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자매결연식에는 양 지역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백 상주시장과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 지역은 지방화시대 협력동반자로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에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상주시는 자매결연 이후 행정, 경제, 교육, 문화, 예술분야와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매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산 남구는 28만여 명이 거주하는 항만산업 밀집 지역이자 부산의 신(新)성장 도시기반 구축지역으로 향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사업이 기대된다.
한편 부산 남구 방문단 일행은 자매결연 체결식에 이어 상주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상레저센터 등 상주시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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