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LG·SK 등 대기업 진출
영진전문대학이 이공계를 이끌 명품(名品)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욕적으로 개설한 ‘입도선매(立稻先賣)반’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26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전자정보통신계열 ‘입도선매반’의 올 졸업자 100%가 취업했으며 대부분 LG, SK그룹 등 대기업으로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GS그룹과 동부하이텍에 각 2명,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아주하이텍㈜, 태양정공, 동우화인켐에 각 1명, 베스트윈(삼성전자 반도체 자회사)에 2명이다.
지역 4년제 대학교 재학 중에 이 반으로 U턴한 신호영 씨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 회사인 동부하이텍에 입사했다. 또 부산의 4년제 대학교 상과대 2년을 마치고 군 제대한 황신주 씨 역시 미래가 불안해 입도선매반에 U턴 입학해 LG디스플레이에 취업했다.
신호영(26)씨는 “4년제대 문과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 불안했고, 엔지니어로 터닝포인트를 찾고자 여기저기를 알아 본 결과 입도선매반이라는 매력적이고, 확신을 주는 영진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입학해 취업의 꿈을 이뤘다”고 했다.
장성석 전자정보통신계열 부장(교수)은 “입도선매반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하고 있고, 이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6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전자정보통신계열 ‘입도선매반’의 올 졸업자 100%가 취업했으며 대부분 LG, SK그룹 등 대기업으로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GS그룹과 동부하이텍에 각 2명,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아주하이텍㈜, 태양정공, 동우화인켐에 각 1명, 베스트윈(삼성전자 반도체 자회사)에 2명이다.
지역 4년제 대학교 재학 중에 이 반으로 U턴한 신호영 씨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 회사인 동부하이텍에 입사했다. 또 부산의 4년제 대학교 상과대 2년을 마치고 군 제대한 황신주 씨 역시 미래가 불안해 입도선매반에 U턴 입학해 LG디스플레이에 취업했다.
신호영(26)씨는 “4년제대 문과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 불안했고, 엔지니어로 터닝포인트를 찾고자 여기저기를 알아 본 결과 입도선매반이라는 매력적이고, 확신을 주는 영진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입학해 취업의 꿈을 이뤘다”고 했다.
장성석 전자정보통신계열 부장(교수)은 “입도선매반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하고 있고, 이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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