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갖고 업무 시작
황철규(53·연수원 19기·사진) 신임 대구고검장이 1일 공식 취임, 업무에 들어갔다.
황 대구고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대구·경북지역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민의 신뢰도가 떨어진 검찰이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되고 개혁된 검찰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정과 정의의 실현’이라는 검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공정’과 ‘정의’, ‘신뢰’, ‘통합’의 4대 지향점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구성원 모두가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구 검찰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민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검찰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대구고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명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서울서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등을 거쳤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황 대구고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대구·경북지역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민의 신뢰도가 떨어진 검찰이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되고 개혁된 검찰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정과 정의의 실현’이라는 검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공정’과 ‘정의’, ‘신뢰’, ‘통합’의 4대 지향점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구성원 모두가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구 검찰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민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검찰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대구고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명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서울서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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