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년 한국, 인구 41%가 고령자
2060년 한국, 인구 41%가 고령자
  • 승인 2017.09.26 17: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계청 추계
통계청 인구 추계 상으로 65세 인구가 0∼14세 인구보다 처음으로 많아졌다. 저출산과 기대수명 연장 등이 겹친 영향이다.

55∼79세 고령자 10명 중 6명은 취업 의사를 밝혔다. 주로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서지만 일하는 즐거움을 찾고 싶어하는 고령자도 많았다.

통계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고령자 통계’를 발표했다.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는 707만6천명으로 전체 인구(5천144만6천명)의 13.8%를 차지한다. 65세 이상 인구는 점점 늘어나 2060년이 되면 전체 인구의 41.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를 연령별로 뜯어보면 70∼79세 비중이 46.0%로 가장 크다. 그러나 고령자 중에서도 65∼69세, 70∼79세 비중은 줄고 80세 이상 비중은 지속해서 늘어나 2060년엔 80세 이상이 고령자의 44.3%로 가장 커진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