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철새 이동 경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환경부는 10일 AI 대응 강화를 위해 주요 철새의 현황과 이동 경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철새정보시스템’(species.nibr.go.kr/bird)을 일반에 공개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를 통해 확보한 철새의 도래 자료 약 200만건과 위치추적기로 확인한 철새 이동경로 정보 약 20만건을 분석했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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