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생태하천 복원 완료
대구 북구 ‘금호강(무태~검단동)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됐다.
3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진 금호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달 완료됐다.
북구는 동화교부터 금호강 합류 지점까지 200m 구간에 탐방로를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등과 재난·안전표지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생물 서식지 제공, 수질 정화 등 수생태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기로 생태하천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등 수생태계 복원 중심의 자연친화적 하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3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진 금호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달 완료됐다.
북구는 동화교부터 금호강 합류 지점까지 200m 구간에 탐방로를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등과 재난·안전표지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생물 서식지 제공, 수질 정화 등 수생태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기로 생태하천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등 수생태계 복원 중심의 자연친화적 하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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