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항제철소 내 통근버스정류장, 각 출입문, 현장 사무실과 본사, 인재개발원, 기술연구원 등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주형 노경협의회 전사근로자대표를 포함한 노경협의회 위원들과 직원 150여 명은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정보보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최근 회사영업비밀과 핵심기술 유출은 대부분 전ㆍ현직 직원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직원 개개인의 정보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이주형 노경협의회 전사근로자대표는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위협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우리 직원 한 명 한 명의 관심과 정보보호 실천만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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