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판매율 38.6% 그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는 해당 도시의 축구 열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대구에서 온두라스와 맞붙고, 6월 1일 오후 8시에는 전주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이 다음 달 3일 출국을 앞두고 마지막 치르는 평가전이지만 입장권 판매율은 저조한 수준이다.
온두라스전이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은 유료 판매가 가능한 좌석이 5만7천석이지만 경기를 닷새 앞두고 전체의 38.6%인 2만2천장이 팔렸다.
경기가 열리기 3∼4일 전 티켓의 40% 안팎이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경향을 고려하더라도 ‘만원 관중’ 가능성은 작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대구에서 온두라스와 맞붙고, 6월 1일 오후 8시에는 전주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이 다음 달 3일 출국을 앞두고 마지막 치르는 평가전이지만 입장권 판매율은 저조한 수준이다.
온두라스전이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은 유료 판매가 가능한 좌석이 5만7천석이지만 경기를 닷새 앞두고 전체의 38.6%인 2만2천장이 팔렸다.
경기가 열리기 3∼4일 전 티켓의 40% 안팎이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경향을 고려하더라도 ‘만원 관중’ 가능성은 작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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