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던 쌀·계란 등 신선식품이 온라인 쇼핑의 단골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온라인몰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0개월 간 주문 현황을 살펴본 결과 신선식품 1위 상품은 쌀(20㎏)이 차지했다. 2위에는 계란이 이름을 올렸다. 3위 냉동삼겹살, 4위 냉동차돌박이, 5위 바나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 감자·감귤·조미김·수박·대파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마트는 무거운 쌀 등은 온라인 배송으로 자주 구매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몰에서 신선식품의 매출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마트몰이 처음 시작된 2014년만 하더라도 신선식품의 매출 비중은 26.9%였지만, 2016년 들어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올해(1∼9월)는 32.8%로 늘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온라인몰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0개월 간 주문 현황을 살펴본 결과 신선식품 1위 상품은 쌀(20㎏)이 차지했다. 2위에는 계란이 이름을 올렸다. 3위 냉동삼겹살, 4위 냉동차돌박이, 5위 바나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 감자·감귤·조미김·수박·대파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마트는 무거운 쌀 등은 온라인 배송으로 자주 구매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몰에서 신선식품의 매출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마트몰이 처음 시작된 2014년만 하더라도 신선식품의 매출 비중은 26.9%였지만, 2016년 들어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올해(1∼9월)는 32.8%로 늘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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