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일부터 `희망드림통장 및 적금’ 판매
대구은행 2일부터 `희망드림통장 및 적금’ 판매
  • 강선일
  • 승인 2009.02.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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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2일부터 노숙인의 자활과 조속한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공익상품 ‘희망드림통장 및 적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희망드림통장’과 자유적립식으로 최고 2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희망드림적금’으로, 대상은 노숙자 본인 또는 보호시설법인이다.

각 상품에 가입하면 해당예금 고시금리에 더해 연3.0%의 우대금리 제공과 통장에 의한 자동화기기(CD/ATM) 출금 및 타행송금수수료 면제, 통장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노숙인 쉼터(상담보호센터 포함)에서 ‘희망드림통장 개설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청의 확인을 받은 후 은행에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에는 300여명의 노숙인들이 4개 노숙인 쉼터와 동대구역 등에서 거리 노숙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4천400여 명의 노숙인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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