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 들여 생산기반 확충
3천300ha에 옥수수 등 생산
축산물 고급화·경쟁력 강화
3천300ha에 옥수수 등 생산
축산물 고급화·경쟁력 강화
경주시는 국내산 고품질의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을 통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은 물론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간의 자연순환 농업 확대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2019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사료포 3천300ha의 면적에 옥수수, 청보리, IRG, 호밀 등 57천여톤의 고품질 국내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 사료비 절감으로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주시는 규모화 된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유휴지 적극 활용, 논 타작물 조사료 확대, 노후화된 기계장비 적기 교체, 우량종자 공급 등을 실시해 조사료 생산면적을 오는 2022년까지 4천ha으로 늘려 전국 최고의 조사료 생산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FTA 개방화 등 국내외에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해 고품질의 국내 조사료 생산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사료포 3천300ha의 면적에 옥수수, 청보리, IRG, 호밀 등 57천여톤의 고품질 국내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 사료비 절감으로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주시는 규모화 된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유휴지 적극 활용, 논 타작물 조사료 확대, 노후화된 기계장비 적기 교체, 우량종자 공급 등을 실시해 조사료 생산면적을 오는 2022년까지 4천ha으로 늘려 전국 최고의 조사료 생산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FTA 개방화 등 국내외에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해 고품질의 국내 조사료 생산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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