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례조회 때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1년 간의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조 청장은 직원들과 구정 운영 방향 및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도 보냈다.
조 청장은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염원하는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