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주최 아름다운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2019 시(詩)를 노래하는 달빛 콘서트’ 가 30일 오후 7시 30분,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첫 순서는 이상화 시(詩) ‘비 갠 아침’으로 시작해 박두진 시 ‘푸른 숲에서’, 이육사 시 ‘광야’, 이장희 시 ‘고양이의 꿈’ 등이며, 시낭송은 대구재능시낭송협회장 서도숙을 비롯해 정영옥, 조제은, 황태교 시낭송가들이 맡게 된다.
또 시를 소재로 한 노래는 한국의 대표적인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시)를 가사로 한 ‘봄의 염원’, ‘꽃구름 속에’(박두진 시), ‘영원히 사랑해(김효근 시)’, 뮤지컬 ‘이육사’ 中 ‘절정’(이육사 시), 뮤지컬 ‘서편제’ 중 한이 쌓일 시간’(조광화 작사) 등으로 뮤지컬배우 정도원(정준)과 국악밴드 나릿, 감미로운 기타듀오 애플트리, 성악 솔리스트 앙상블 프리소울이 감성어린 노래를 들려준다. 무료. 053-584-9711~2
황인옥기자
또 시를 소재로 한 노래는 한국의 대표적인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시)를 가사로 한 ‘봄의 염원’, ‘꽃구름 속에’(박두진 시), ‘영원히 사랑해(김효근 시)’, 뮤지컬 ‘이육사’ 中 ‘절정’(이육사 시), 뮤지컬 ‘서편제’ 중 한이 쌓일 시간’(조광화 작사) 등으로 뮤지컬배우 정도원(정준)과 국악밴드 나릿, 감미로운 기타듀오 애플트리, 성악 솔리스트 앙상블 프리소울이 감성어린 노래를 들려준다. 무료. 053-584-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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