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선린대학은 올 한해 22억3천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전문 직업인 양성 및 배출, 대학 자율성제고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전국 145개 전문대학중 수도권 26개 대학, 지방 54대학 등 모두 80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취업률(20%), 재학생 충원율(20%), 교육비 환원율(20%), 장학금 지급률(15%), 산학협력수익률(10%), 전임교원확보율(10%), 등록금인상지수(2.5%), 학점관리지수(2.5%) 수준 등을 평가, 상위 우수 대학만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일평 선린대학 총장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대학 구성원들의 학교 발전을 향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면서 “학생들 취업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문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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