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서상기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 교육문화 회관에서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과 대구경제살리기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이날 토론주제는 슈퍼소재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소재란 철보다 강한 고강도와 고도의 내열성을 특징으로 하는 경량화 섬유소재로서 차세대 핵심소재다. 슈퍼소재는 금속보다 무게는 5분의 1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특수 소재로서, IT, BT, NT, ET, ST 등 전방위산업의 필수 부품 소재로 사용되며 첨단 산업 분야로 급속한 수요 확산이 예상된다.
슈퍼소재융합제품은 신재생 클린(Clean) 에너지 제품의 경량화, 에너지 및 자원절약 분야 등에 적용이 가능한 핵심산업제품으로서 미래 유망 성장 동력 분야다.
지역 섬유산업이 지속 성장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소재산업 발전을 통해 확보된 첨단소재 제조 기술과 첨단산업에 소요될 슈퍼소재융합제품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섬유업종 창출 및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서 위원장 등 대구출신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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