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병무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입영 예정자 중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기간에 스스로 입영일을 변경한 사람은 4명(0.5%), 선발 취소된 사람은 15명(1.7%)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의 11명(1.2%), 24명(2.6%)보다 낮게 나타나 이달 모집 계획인원을 충원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병무청의 설명이다.
또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월 입영대상자를 선발한 결과 지원율은 108.9%에서 101.2%로 다소 낮아졌으나 지원 인원은 844명으로 계획보다 오히려 10명이 초과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달 해군병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며 최종 지원인원도 지난해와 크게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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