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용노동청 통합고용지원단이 지역 자동차부품업종 고용위기 대응 회의를 열고 일자리 대책마련에 나섰다.
통합고용지원단은 27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EXCO) 3층에서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엑스코에서 열린 회의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ㆍ고용 동향 공유, 기관별 부품업체 지원실적 발표, 2020년 부품업체 지원방안 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발족한 통합고용지원단은 지자체, 노동계, 자동차 관련기관(연구원) 등 19개 기관으로 이뤄져 부품산업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와 해결책 모색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허서혁 대구고용센터소장은 “지역 부품업체 경영상황은 완성차업체의 업황 개선 여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대책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애로 등 현장의견을 모아 부품업체의 일자리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통합고용지원단은 27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EXCO) 3층에서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엑스코에서 열린 회의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ㆍ고용 동향 공유, 기관별 부품업체 지원실적 발표, 2020년 부품업체 지원방안 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발족한 통합고용지원단은 지자체, 노동계, 자동차 관련기관(연구원) 등 19개 기관으로 이뤄져 부품산업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와 해결책 모색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허서혁 대구고용센터소장은 “지역 부품업체 경영상황은 완성차업체의 업황 개선 여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대책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애로 등 현장의견을 모아 부품업체의 일자리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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