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는 ‘2010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을 위해 계성중학교, 신명고등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경북공업고등학교와 각각 양해각서를 채결하고 15일 신명고에서 선포식을 갖는다.

보건소는 앞으로 ‘담배 끊고 하이킥! 흡연학생 금연교육’, ‘전교생 대상 흡연예방교육’, ‘교사·학부노 대상 금연 지도자 교육’, ‘금연포스트그리기대회 및 학내 캠페인 전개’ 등을 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위해 보건소와 학생, 학부모, 교사가 상호 협력,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에 효과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