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中企에 마스크 31만개 지원
중기부, 소상공인·中企에 마스크 31만개 지원
  • 홍하은
  • 승인 2020.02.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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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많은 전통시장 집중 배포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민간 지원을 받아 국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과 중국 소재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마스크 총 31만개를 긴급 지원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중기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마스크 30만개를 지원받아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각 2천개씩 총 2만4천개를 배부한다. 배부한 마스크는 오는 5일부터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점가 등지의 상인에게 전달한다. 17만6천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과 동대문·명동 등 관광지 상권에 중점적으로 배포한다.

또 중기중앙회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1만개는 중국 베이징·상하이·시안·충칭·광저우 소재 수출 비아이 및 칭다오 중소기업지원센터에 1천600여개씩 나눠준다. 이 마스크들은 중국에 있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배포된다. 중기부는 수출입은행·중기중앙회·코트라·중진공 등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국에 있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후베이성 소재 우리나라 중소기업 명단을 활용해 피해 발생 여부 확인을 위한 세부 조사를 할 방침이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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