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침산동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긴급 방역 실시'
KB국민은행 침산동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긴급 방역 실시'
  • 김주오
  • 승인 2020.02.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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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전용거점병원 지정 따라
DGB대구은행 동산의료원 출장소 폐쇄

KB국민은행 대구 북구 침산동지점 직원 1명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30분께 국민은행 침산동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침산동지점은 같은 날 긴급 방역을 하고 지점 소속 전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가 조처됐다.

국민은행은 침산동지점에 대해 주말 동안 추가 방역을 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파견 직원을 통해 임시로 제한 영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DGB대구은행도 21일 동산의료원 출장소를 폐쇄키로 했다.

대구은행은 중구 대신동 동산병원이 국가지정 코로나19 확진자 전용거점병원으로 지정돼 이날 오전 12시부터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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