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한 염수 살포용으로 제작된 장비를 활용하고 있어 눈길이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소규모 인력방역에 한계를 느껴 광범위한 방제 효과와 효율적인 방역 등을 고민하다 차량에 탑재된 염수 살포용 장비를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공원, 마트, 상가 내부 등은 기존 인력방역을 집중 투입할 수 있어 유기적인 방역시스템까지 갖추게 됐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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