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고위 공직자도 “대구공항 이전, 납득 불가”
국회의원·고위 공직자도 “대구공항 이전, 납득 불가”
  • 김종현
  • 승인 2020.07.16 21:30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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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선정 무산 위기 속 ‘재검토’ 목소리 이어져
“경기 좋아도 사업예산 안나와
이전지 연결 인프라 비용 막대
대구시민 원거리 이용도 의문
시·도 함께 망하는 길이 될 것”
“지역 지도층은 정치적 타산만
도청 이전 후회, 되풀이 말아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결정을 위해 군위군의 대구편입설이 나올 정도로 요구와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지역 인사들은 도청 이전을 지역언론이 지지했다가 이제와서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후회하는 것처럼 공항이전도 정치지도자들의 말만 믿을 것이 아니라 대구경북의 100년 대계를 위해 냉정하고 신중하게 접근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구지역 모 국회의원은 이달 말 군위와 의성이 합의하더라도 “더 큰 첩첩산중을 만나게 된다”며 “경기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사업예산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시가 엉터리 계산으로 사업비를 산출했지만 그에 따르더라도 국방부에 9조3천억원을 주기로 합의했다. 영업이익이 10~20% 영업이익을 감안할때 4억원대 아파트 20만 세대를 완판해야 하는데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라고 반문했다.

또 “현재의 공항 후보지와 연결하는 인프라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야 할뿐더러 대구시민들이 김해공항으로 안가고 경북 북부의 공항으로 갈지 의문이고, 결국 대구·경북이 함께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한데 이런 사실을 말하지 않는 지역의 정치 지도자들은 거짓말쟁이들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경북은 손해볼 것이 없겠지만 대구는 시민들 대부분이 반대하는 것처럼 손해가 분명하다”며 “조만간 (공항 이전 반대) 목소리를 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시 한 고위 공무원도 “군위 우보도 팔공산을 관통한 직선거리가 35㎞지 실제로 돌아가면 50㎞나 된다. 현재 인천공항 다음 허브공항이 되려고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이 다투고 있는데 포항, 경주, 대구 3개 대도시 라인을 잡아야 활성화되는 대구공항이 군위나 의성으로 간다는 것은 앞으로 제주도나 왔다갔다하는 국내 공항으로 전락하자는 것”이라며 “군위든 의성이든 민항이 이전되면 대구 공항 이용객의 절반은 김해로 빠져나가고 지금처럼 경주, 포항, 울산에서 대구로 올일도 없어 대구와 경북이 모두 망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간공항은 영천 쯤 경쟁력 있는 곳으로 가야하고 K2는 예천공항으로 이전해 군병력과 가족 등 3~4만명이 옮겨가는 방안이 최선이다”라고 강조했다.

기부대 양여를 통한 10조원 단위 후적지 개발사업은 결국 대구시민들의 돈이 들어가고 후적지 대규모 아파트 공급에 따른 아파트가격 하락문제도 안고있다.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 강동필 사무총장은 정치 지도자들이 “경상도 전체의 중앙에 있는 대구의 입지적 장점과 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보지 않고 인구증가·균형발전 등 자기들한테 유리한 것만 말하고 있다”며 “대구시는 시민들의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공항이전 사업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 결국 대구시민의 부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감정평가사인 강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이전 후적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소한 아파트 수만세대가 공급되면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하락은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공항관련 한 전문가는 “공항철도가 30~40분 거리에 들어와야 김해로 빠져나가는 수요를 다소 줄일 수 있는데 우보는 가능할 수 있지만 소보는 불가능해 보인다. 통행시간, 거리, 비용 등 통행수요분석을 과학적으로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데 수요조사도 없이 도지사가 이렇게 하면 된다, 저렇게 하면 된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지사의 의지일 뿐, 정치인이라고 저렇게 용감하게 말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실제 전문가들과 상의하지 않고 무조건 K2이전론자만으로 협의회를 구성, 자기 의지대로 끌고가다보니 나중에 대구경북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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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0808 2020-07-22 06:48:36
세계화시대에 세상이변하고있다
현,대구공항은 세계인들과 함께할공항으로는 협소하다
그래서대구통합공항을옮겨야한다고 생각한다
미래를보면 추후 대구공항이 이전되어도
대구시와합병 해서 대구시가국제공항을 보유할수 있는 국제관문공항이 되야
tk지역550만 의미래가 있다
앞날을 예단치못하고 대구시장과 도지사는 소보비안으로보내 대구공항을 없애버릴려고 하고 있다
250만 대구시민들과 300만경북도민들은 대구공항이 이전되어 우리들의 미래에 희망이되어주길바란다
단독후보지군위우보로 이전되면 추후대구시에합병하면 대구시땅이기때문에 대구우보국제관문 공항이되는것이다
대구시의경제발전을성공시키려면 단독후보지 군위우보라야한다
국방부를설득하여 단독후보지군위우보건 으로 추진하도록 해주세요

boj0808 2020-07-19 14:59:46
강동필 사무총장님 !!
대구공항이전을 넓은틀에서 봐야합니다
대구공항존치론에서 벗어나 대구공항이전을하되
추후 대구시와합병할수있는곳 ~
구미 대구 포항 경주권을 두루살펴 김해로가지않고 갈수있는곳
대구우보국제공항을 건설할수있도록하여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거듭키우면 세계일류공항으로 발전할수있어요
세계화시대에 대구시와 함께할수있는공항 건설을해야 성공할수있어요두후보지중에서
단독후보지 군위우보가 대구시와 함께해했을때
더성공할확률이높습니다
대구인근의도시민들이 김해로가지않고 군위우보로가야 손님들이 밀려옵니다
철길없는 소보비안은 철길 까지새롭게 신설해가면서 공항이전을해야하는데 경제성이너무없어요
가덕도공항건설때문에 대구공항을 공동후보지 소보비안으로보내 동내공항만들려고하다네요
정신차립시다!!

바닐라민트 2020-07-18 13:56:32
드디어 제대로 된 사람이 나오는구나. 대구공항이전은 듣보잡의 수준낮은 정치인들의 표구걸성 사업이라는것을 공항 이전론자들이 전혀 모르는걸까?? 답답하고 한심한 이전론자들이여.

군위군수의 대국민 사기극 2020-07-17 15:35:55
경북도는 군위군수 허위 주장을 조목조목 정면으로 반박했다.
"군위군수, 당초 두 후보지 모두 선정해 달라고 합의"
주민투표는 부지선정 기준과 무관?…"연계토록 결정"
"공항에 자동착륙시설 설치돼 안개일수는 영향 없어"
우보 50㎞ 반경 인구가 더 많다?…"이용객 수 차이 없어"
'국방부 소송' 승소해도 '부적합' 결정만 취소…"선정은 불투명"
"우보에 공항이 들어오면 군위군 전체 소음영향권“
경북도가 제시한 팩트 확인 13가지는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으로
손색이 없으며 군위군수의 허위 주장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군위군수는 대국민 사기극을 중단하고 소보비안 대의에 승복하라.

군위근 망할 일만 남았다 2020-07-17 15:35:17
군위군을 보면 이만희와 신천지 신도들을 보는 느낌이다.
교주 못생긴 것도 닮았고 신도들이 떼로 광란하는 것도 그렇고
어쩌면 저렇게도 닮았을까 한심하고 불쌍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언론의 자유가 없으니 누가 “소보비안 공동유치 ”말만 꺼내도
“역적” “배신자” “매국노”라고 욕을 퍼붓고 내쫓을 기세다.
참 분위기 한 번 희한하지. 그 교주에 그 광신도 집단이다.
그런데 어쩌지? 김영만은 2년 내로 10년형 이상 선고받아
감방에 가야 하는데 교도소까지 따라가 같이 살 것인가?
친인척 광신도들은 오대양 사건처럼 혹시 집단자살하는 것 아니야?
앞으로 군위는 점점 고립되면서 망해 가겠지...
공항도 물 건너가고 경북도의 지원도 앞으로는 싹 없어지겠지.
하긴 쓸데없는 대추화장실에 7억이나 쳐 써대는 군위군인데.
곧 소멸되고 없어지는 게 맞지. 쯧쯧. 폭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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