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알고리즘 R&D 경진대회
기존 검토 위주의 평가 방식 탈피
연구역량만으로 수행 기관 선발
1단계 통과 20개팀에 2억씩 지원
기존 검토 위주의 평가 방식 탈피
연구역량만으로 수행 기관 선발
1단계 통과 20개팀에 2억씩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7일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을 위한 ‘2020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기존 사업계획서 검토위주의 평가방식을 벗어나, 연구역량만으로 연구 수행기관을 선발하는 방식의 연구개발(R&D) 지원체계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2022년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대회기간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참가팀은 온라인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행동인지) △폭력상황(음성인지) △생활폐기물 분류(사물인지) △인공지능 최적·경량화를 통한 전력소비량 감소 등 4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게된다. 주어진 목표를 가장 잘 해결하는 상위 20개 팀에게는 2단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후속연구비 2억 원을 팀별로 균등 지원한다. 1단계 대회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2단계 대회는 오는 11월 말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아람기자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기존 사업계획서 검토위주의 평가방식을 벗어나, 연구역량만으로 연구 수행기관을 선발하는 방식의 연구개발(R&D) 지원체계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2022년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대회기간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참가팀은 온라인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행동인지) △폭력상황(음성인지) △생활폐기물 분류(사물인지) △인공지능 최적·경량화를 통한 전력소비량 감소 등 4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게된다. 주어진 목표를 가장 잘 해결하는 상위 20개 팀에게는 2단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후속연구비 2억 원을 팀별로 균등 지원한다. 1단계 대회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2단계 대회는 오는 11월 말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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