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환경경영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고유의 환경경영정보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을 위해 발전소 건설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개념을 설계에 반영하고 있으며, 예로 신규건설 발전소는 자연 상태의 해안선을 유지하며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냉각 해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심층 취배수 방식 등을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 운영의 전 과정에 걸쳐 폐수처리공정 개선, 최신 하수처리시설 설치,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율 증대, 에너지 절감 및 녹색 구매 등의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 안전성과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원전수출을 통한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지속적 확대와 수력, 풍력, 태양광, 조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녹색경영의 표본이 되고 있다.
김종신 사장은 “원자력발전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환경경영에 적극 동참해준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원전의 친환경 녹색에너지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강화시켜 해외수출과 녹색성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