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홍준표 발언’ 비난
친문인사 중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7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문 대통령을 향해 ‘이제 그만 억지 부리고 하산 준비나 하라’고 일갈한 데 대해 “대선 후보의 품격을 보고 싶은데 힘든 일이냐”고 강력 반발했다.
윤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의원님, 대선 후보 맞습니까? 현직 대통령에게 하산 준비나 하라니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일개 국회의원도 아니고, 제1야당의 대선 후보였고 또 지금도 대권을 꿈꾸고 계신 분이 임기가 아직 1년도 넘게 남은 대통령에게 하실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윤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의원님, 대선 후보 맞습니까? 현직 대통령에게 하산 준비나 하라니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일개 국회의원도 아니고, 제1야당의 대선 후보였고 또 지금도 대권을 꿈꾸고 계신 분이 임기가 아직 1년도 넘게 남은 대통령에게 하실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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