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예방접종전문위 검토 결과”
상세 내용·권고사항 오늘 발표
상세 내용·권고사항 오늘 발표
오는 23일부터 65세 이상 연령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는 AZ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소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AZ백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유럽에서 AZ백신의 혈전 유발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컸으나 유럽의약품청과 세계보건기구는 AZ백신과 혈전 사이의 인과성이 없고 접종 지속을 권고한 바 있다”며 “국내외의 과학적 검증 결과를 믿고 정부의 권고 사항에 따라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에 달라”고 당부했다.
예방접종위원회의 상세한 검토 결과와 권고사항은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중대본 회의에는 강원, 인천, 제주 지역의 기초자지단체장이 참여했다. 정 총리는 “지역별 방역상황을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창의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소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AZ백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유럽에서 AZ백신의 혈전 유발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컸으나 유럽의약품청과 세계보건기구는 AZ백신과 혈전 사이의 인과성이 없고 접종 지속을 권고한 바 있다”며 “국내외의 과학적 검증 결과를 믿고 정부의 권고 사항에 따라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에 달라”고 당부했다.
예방접종위원회의 상세한 검토 결과와 권고사항은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중대본 회의에는 강원, 인천, 제주 지역의 기초자지단체장이 참여했다. 정 총리는 “지역별 방역상황을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창의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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