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정부 수립부터 지금의 영광된 대한민국이 이루어진 이 나라를 고작 4년 문재인 정권이 말로만 공정을 외치면서 촛불이란 미명으로 그들은 자식들을 편법으로 호강을 시키고 자신들은 일반 국민들이 가지지 못하는 특권으로 재산을 불리고 하면 될 수 있다는 국민들의 희망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재입니다.
부강하고 행복한 국민과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는 문재인 정권 아래서는 더 이상 꿈꾸어서도 안되고 바랄 수는 없는 암울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지금의 시대를 탈피하는 방법은 좀 더 유능하고 좀 더 공정한 정권의 교체만이 지금의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의 유일한 희망만 남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김종인님 오세훈님 안철수님 당신들도 이러한 문재인 정권에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들 수없이 이야기한 장본인들입니다. 그런 당신들의 행태가 어떻습니까. 당신들 때문에 무능하다는 문재인 시대가 온 것을 철저한 반성 없이 입으로만 정권교체를 말하며 어떻게 하면 계산 잘해서 국민을 안중에 두지도 않고 살아남을까 하는 시정잡배의 행동을 보이고 있는 지금의 태도를 보며 죄 없는 국민들은 당신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겠습니까.
김종인 씨에게 묻습니다.
국민의힘이 왜 더 이상의 지지를 못 받고 있는지 아십니까. 문재인 정부가 아무리 실기하며 국민들을 궁핍하게 해도 국민의 힘은 아니다는 국민들이 한둘입니까. 이게 왜 그런지 아직도 모릅니까. 국민의힘의 환골탈태와 국민의힘 당을 지지 않는 중도의 국민을 끌어안지 못하면 국민의힘은 영원히 사라질 당이 된다는 걸 모르고 있어서 상대 후보에게 막말을 던지고 있습니까?
오세훈 후보에게 묻습니다.
LH사건으로 반사이익적인 지지율이 올라가니 당신의 내팽개치고 간 서울이 이념과 눈가림에 엉망으로 망가진 서울이 된 것에 눈이 멀었습니까?
성추행 피소로 못나게 영면한 박원순에게 서울을 넘겨준 자신의 모자람에 이 서울이 이 대한민국이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국민을 위해 살고 국민을 모시며 살아야할 당신들입니다.
이번에 정권을 가져오지 못하면 이 나라를 떠나려는 국민들과 기업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왜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신차리십시오. 이번에 단일화는 내년의 정권교체가 보이는 중요한 일입니다. 당신들을 보면 희망이 도저히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당신들에게 호소합니다. 하루빨리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김종인이 희생해서 오세훈이 희생해서 안철수가 희생해서 국민들을 살려주십시오. 부탁합니다."
오죽하면 이런 광고를 게재했겠는가? 이같은 간절한 단일화 촉구 탓인지 아홉차례의 회동 끝에 마침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21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법에 최종 합의했다. 하지만 단일화 여론조사가 시작된 22일에도 양측은 네거티브 공방을 주고 받았다. "여론조사 결과에 무조건 따르겠다"는 양측의 약속이 지켜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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