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문서·풍경 등 34점 전시
어린 학생들에게 ‘일본 독도교과서의 허구성을 밝혀내고 우리 땅인 독도의 실상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다.
포항장흥초등학교(교장 김필례)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본관 1층에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독도연구소와 (재)독도재단,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하도록 의무화하면서 영토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장흥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일본 독도교과서 허구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독도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 이미지 자료 34점을 전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자유롭게 관람한 후 학년성에 맞게 독도퀴즈, 독도 배경 사진촬영, 사이버독도교실 교육인증 등 다양한 독도 이해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김필례 교장은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장흥초등학교(교장 김필례)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본관 1층에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독도연구소와 (재)독도재단,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하도록 의무화하면서 영토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장흥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일본 독도교과서 허구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독도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 이미지 자료 34점을 전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자유롭게 관람한 후 학년성에 맞게 독도퀴즈, 독도 배경 사진촬영, 사이버독도교실 교육인증 등 다양한 독도 이해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김필례 교장은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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