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러든 몸과 마음, 볼링 수업으로 ‘활짝’
움츠러든 몸과 마음, 볼링 수업으로 ‘활짝’
  • 여인호
  • 승인 2021.06.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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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구논공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볼링장과 학교 내 스포츠 체험실 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간 10시간 이상의 볼링체험학습을 한다. 볼링장에서 하는 볼링수업은 방역 지침을지키면서 일반인들이 참여하지 않는 오전 시간을 활용해서 한다.

볼링 수업은 볼링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볼링의 기본 자세인 스탠스와 스윙을 익히고, 볼링 에티켓도 공부한다. 볼링의 기본을 다 익히면 자신에게 맞는 실제 볼링공을 이용해서 핀을 맞춰보는 실전을 익힌다. 어느 정도 스윙이 되고 핀을 맞추게 되면 친구과 게임을 하면서 재미나게 볼링을 익힌다.

지도하시는 전문 선생님은 “볼링은 몸의 균형과 유연성, 집중력을 기르면서도 게임으로서의 흥미와 재미를 경험하기에 운동과 놀이가 결합된 좋은 활동이 된다”고 하셨다.

논공초 학생들은 볼링장을 가지 않을 때는 학교 후관에 있는 스포츠 체험실 에서 볼링 자세를 익히기도 한다. 볼링 수업을 하다보면 코로나로 인해 움추려들고 우울해진 몸과 마음을 확짝 펴면서도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된다.



신하연어린이기자(논공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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