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업 엘코젠 등 MOU
1천억 규모 수전해 스택공장 증설
내년 상반기 중 예타 신청 추진
1천억 규모 수전해 스택공장 증설
내년 상반기 중 예타 신청 추진
울진군는 지난 21일 세계적 수소 기업인 엘코젠(대표이사 엔 운푸우), 발전·에너지 컨설팅 기업인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대표이사 윤석호)와 ‘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천억원 규모의 200MW급 ‘수전해 스택’ 공장을 울진에 건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 실증단지 조성지원 △수전해 기술제공 및 공장건설 △사업기획 총괄 분야에 협력하게 된다. 군은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앞선 지난 6월 경북도ㆍ포스텍ㆍ한국원자력연구원ㆍ포스코ㆍ현대엔지니어링ㆍ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기획용역을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예타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과 연계해 최대한 많은 공장과 연구시설을 유치하고 관련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 유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의 큰 축이 되는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이번 협약은 1천억원 규모의 200MW급 ‘수전해 스택’ 공장을 울진에 건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 실증단지 조성지원 △수전해 기술제공 및 공장건설 △사업기획 총괄 분야에 협력하게 된다. 군은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앞선 지난 6월 경북도ㆍ포스텍ㆍ한국원자력연구원ㆍ포스코ㆍ현대엔지니어링ㆍ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기획용역을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예타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과 연계해 최대한 많은 공장과 연구시설을 유치하고 관련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 유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의 큰 축이 되는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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