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2만 7천549명… 대구 1만 1천601명·경북 1만 1천964명
국내 신규 확진자 32만 7천549명… 대구 1만 1천601명·경북 1만 1천964명
  • 조재천
  • 승인 2022.03.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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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2만 7천490명
해외 유입 사례 59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2만 7천549명 발생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 7천549명, 누적 확진자 수는 553만 9천650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만 1천601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만 1천960명, 해외 유입 사례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8만 8천144명, 서울 6만 6천859명, 부산 3만 1천578명, 인천 2만 1천975명, 경남 1만 9천412명, 경북 1만 1천964명, 대구 1만 1천601명, 충남 1만 666명, 전북 1만 75명, 울산 8천789명, 충북 8천765명, 전남 8천470명, 강원 8천172명, 대전 7천884명, 광주 6천300명, 제주 4천923명, 세종 1천944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8만 8천141명, 서울 6만 6천859명, 인천 2만 1천974명 등 수도권에서만 17만 6천974명(54.0%) 나왔다. 부산 3만 1천568명, 경남 1만 9천410명, 경북 1만 1천960명, 대구 1만 1천601명, 충남 1만 664명, 전북 1만 72명, 울산 8천789명, 충북 8천765명, 전남 8천467명, 강원 8천169명, 대전 7천884명, 광주 6천300명, 제주 4천923명, 세종 1천944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5만 516명(46.0%) 발생했다.

검역 28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59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1천113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6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0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9천646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7%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1천65명 늘어나 누적 4천488만 8천313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1천226명 증가한 4천440만 7천520명이다. 2차 접종 완료 후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7천846명 늘어나 누적 3천191만 9천282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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