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5만 190명… 대구 1만 2천696명·경북 1만 3천773명
국내 신규 확진자 35만 190명… 대구 1만 2천696명·경북 1만 3천773명
  • 조재천
  • 승인 2022.03.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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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5만 157명
해외 유입 사례 33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5만 190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5만 190명, 누적 확진자 수는 655만 6천453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만 2천696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만 3천765명, 해외 유입 사례로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9만 1천470명, 서울 6만 7천814명, 부산 3만 3천443명, 경남 2만 6천98명, 인천 2만 237명, 경북 1만 3천773명, 대구 1만 2천696명, 전북 1만 1천441명, 충남 1만 740명, 충북 9천997명, 전남 9천546명, 강원 9천381명, 울산 9천167명, 대전 8천650명, 광주 7천193명, 제주 6천203명, 세종 2천325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9만 1천469명, 서울 6만 7천814명, 인천 2만 237명 등 수도권에서만 17만 9천520명(51.3%) 나왔다. 부산 3만 3천442명, 경남 2만 6천96명, 경북 1만 3천765명, 대구 1만 2천696명, 전북 1만 1천441명, 충남 1만 740명, 충북 9천997명, 전남 9천544명, 강원 9천380명, 울산 9천167명, 대전 8천650명, 광주 7천191명, 제주 6천203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7만 637명(48.7%) 발생했다.

검역 16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3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1천74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8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5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395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6%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3천972명 늘어나 누적 4천490만 7천369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5천356명 증가한 4천443만 4천250명이다. 2차 접종 완료 후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3만 5천296명 늘어나 누적 3천210만 2천254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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