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포커스] 김 총리 “1급 감염병 코로나19, 조정 논의해야”
[미디어포커스] 김 총리 “1급 감염병 코로나19, 조정 논의해야”
  • 승인 2022.03.16 19: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하향에 대한 정부 논의가 시작됐다. 앞서 경기도 의사회 등은 코로나19를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1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당국에서는 일상적인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하도록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도 이 문제를 전문가와 토론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내고 △오미크론 변이의 역학적 특징이 잘 알려진 점 △전파력에 비해 치명률이 낮은 수준인 점 △국민 9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점 등을 이유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급 감염병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당위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