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24~2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2022 글로벌기업 청년취업 콘서트’를 연다.
17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NIKE, Google, IBM, MERCK, 3M, Amazon, LEGO, UPS 글로벌기업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해외취업 K-Move 멘토들이 함께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해외)기업 직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프로그램인 취업특강, Q&A, 소그룹 멘토링과 함께 멘토와의 1:1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했다. 취업 멘토링은 무료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실시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3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