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된 아파트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 ‘하우스 마루타’. 기성세대의 논리에 따라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가난을 면치 못하는 청년들은 죽을 줄 알면서 아파트에 들어간다. 벼랑 끝에 몰린 세 친구의 극한 생존기가 펼쳐진다 작가는 진지하게 묻는다. 누가 청년들을 죽음의 아파트로 몰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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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수박 맛 좋아...부실 아파트에 입주한 청년의 생존기
[신간] 수박 맛 좋아...부실 아파트에 입주한 청년의 생존기
- 석지윤
- 승인 2022.03.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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