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출마 선언
윤영식 전 경북도의원이 최근 6·1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예천 2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지세 확산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도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예천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며 “신도시와 예천 구도심을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양쪽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의원 당시 신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한 사실을 돌이키며 “당초 안동지역으로 치우쳐 있던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을 예천군 쪽으로 이끄는 설계 변경을 주장, 관철한 것이 지금 예천 인구가 급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현장형 민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호명중학교 조기 건설, 10만 신도시 조기 완성,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도 공약했다. 윤 후보는 경운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주온천관광호텔대표, 신도청 투썸플레이스 중앙점 대표를 맡고 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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