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일 3주간… 책 배송·추첨 행사·온라인 특강 등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이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올해로 58회를 맞는 도서관 주간은 매해 4월 12~18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지정한 기간이다.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10일 ‘꽃 피는 봄, 책 피는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참여 행사 ‘도서관이 간다!’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원하는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월~목요일 선착순 5명을 선정해 금요일에 일괄 배송해 준다.
시(詩)나눔 캠페인 ‘행운의 시항아리’는 행사기간 내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당첨 문구를 발견한 10명의 당첨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특강도 준비돼 있다. 나만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는 ‘유튜버로 살아남기’는 오는 20일, 버려진 접시를 활용해 다육식물을 가꾸는 ‘재활용ART, 인테리어 소품되다’는 오는 27일 ‘Zoom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신규회원 이벤트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과년도 잡지 무료나눔 ‘교양잡지, 무료로 DREAM’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작은도서관(☎803-6061)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바쁘고 지친 일상 속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10일 ‘꽃 피는 봄, 책 피는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참여 행사 ‘도서관이 간다!’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원하는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월~목요일 선착순 5명을 선정해 금요일에 일괄 배송해 준다.
시(詩)나눔 캠페인 ‘행운의 시항아리’는 행사기간 내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당첨 문구를 발견한 10명의 당첨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특강도 준비돼 있다. 나만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는 ‘유튜버로 살아남기’는 오는 20일, 버려진 접시를 활용해 다육식물을 가꾸는 ‘재활용ART, 인테리어 소품되다’는 오는 27일 ‘Zoom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신규회원 이벤트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과년도 잡지 무료나눔 ‘교양잡지, 무료로 DREAM’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작은도서관(☎803-6061)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바쁘고 지친 일상 속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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