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오는 8월 3일까지 생애맞춤형 교육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을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문반, 기본반, 중급반으로 나눠 스마트폰 기초 교육, 버스노선·유튜브 앱 사용, 은행·영화관 키오스크 적응, AI 적응 등을 도울 예정이다.
2022년 지역복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행된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하반기에도 교육이 지속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수성구청과 범물노인복지관이 오는 8월 3일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을 운영한다. 수성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