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비자 발급 완화 가을께 입국
약선맛집·구룡포 등 방문 예정
약선맛집·구룡포 등 방문 예정
올 가을철 일본인 단체 관광객이 대구 수성구지역을 찾을 전망이다. 수성구청은 22일 ‘대구 한방 & 포항 드라마 촬영지 투어’ 참가 사전접수를 통해 관광객 33명 모집(1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어 코스는 대구의 한방 의료기관, 동의보감 한방요리체험, 약선맛집 등 한방 웰니스 관광지와 경북 포항 구룡포다. 투어단 입국 시기는 한일 관광비자 발급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을철로 예상된다.
수성구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이후 방한 여행 수요에 대비해 건강한 여행을 테마로 한 한방 웰니스 투어 코스를 기획해 왔다.
빠르면 내달 말 대구-오사카, 대구-후쿠오카 등 일본행 항공 노선이 부활하고, 오는 10월 ‘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예정돼 있어 웰니스 여행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수성구청은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OTT서비스의 한국드라마, 한국영화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한방문화를 활용해 ‘건강한 대구 여행’을 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투어 코스는 대구의 한방 의료기관, 동의보감 한방요리체험, 약선맛집 등 한방 웰니스 관광지와 경북 포항 구룡포다. 투어단 입국 시기는 한일 관광비자 발급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을철로 예상된다.
수성구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이후 방한 여행 수요에 대비해 건강한 여행을 테마로 한 한방 웰니스 투어 코스를 기획해 왔다.
빠르면 내달 말 대구-오사카, 대구-후쿠오카 등 일본행 항공 노선이 부활하고, 오는 10월 ‘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예정돼 있어 웰니스 여행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수성구청은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OTT서비스의 한국드라마, 한국영화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한방문화를 활용해 ‘건강한 대구 여행’을 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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