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앞산 하늘다리’와 앞산빨래터공원이 6월 30일 준공 공사를 마치고 7월 1일 개방된다.
일명 ‘사랑의 오작교’로도 불리는 앞산하늘다리는 중앙에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프러포즈'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산 하늘다리는 빨래터 공원과 골안골 캠핑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빨래터 공원에는 해넘이 전망대가 위치해 있는데, 전망대 바로 아래 하늘다리가 건설돼 전망대를 찾은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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