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40개 기관 보유 정보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 50%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 50%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40개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목록 10만 건을 국민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에 따라 2016년부터 국가·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이 공간정보와 관련해 어느 기관이 어떤 데이터를 생산해 구축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공개해 추후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올해 개방하는 공간정보 목록은 총 10만2천178건이다. 지난해(8만5천199건)와 비교해 19.9%(1만6천979건) 증가했다. 공간정보 개방에 참여한 기관도 작년 220곳에서 올해 240곳으로 20곳 추가됐다.
올해 조사된 공간정보 목록 가운데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가 4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로·교통·물류 분야(15.6%), 일반행정 분야(9.8%), 지도(9.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들 목록 중 활용성이 높은 부동산, 환경 등 데이터 603건 전체를 국가공간정보센터(NS센터)를 통해 일반에 개방한다.
윤정기자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에 따라 2016년부터 국가·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이 공간정보와 관련해 어느 기관이 어떤 데이터를 생산해 구축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공개해 추후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올해 개방하는 공간정보 목록은 총 10만2천178건이다. 지난해(8만5천199건)와 비교해 19.9%(1만6천979건) 증가했다. 공간정보 개방에 참여한 기관도 작년 220곳에서 올해 240곳으로 20곳 추가됐다.
올해 조사된 공간정보 목록 가운데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가 4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로·교통·물류 분야(15.6%), 일반행정 분야(9.8%), 지도(9.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들 목록 중 활용성이 높은 부동산, 환경 등 데이터 603건 전체를 국가공간정보센터(NS센터)를 통해 일반에 개방한다.
윤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